1965년 북경사범대학은 유학생 사무실 설립과 동시에 유학생 한어교육 연구실을 만들었고 외국 유학생을 다수 받아 대외한어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이후 1978년 겨울에 우리 학교는 새롭게 유학생 사무실을 조직하였고 세계 각국을 향한 한어교육의 문을 열었습니다.
개혁개방정책 실시에 따라서 중국과 세계와의 교류는 점점 많아졌고 중국에 와서 한어를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도 나날이 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기 위해 1980년에 유학생 한어교육 연구실을 확장하게 되었고 대외 한어 교육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운영 및 사업이 끊임없이 확장됨에 따라서 유학생 한어 연구실은 1985년 9월에 유학생 사무실로 독립하였고, "대외한어교육센터"라는 정식명칭을 가지며 교내의 다른 학과와 동급의 교육기관이 되었습니다. 센터의 한어 교육연구실은 최초의 "대외한어교육" 전공로써의 교육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대외한어교육센터는 학과의 발전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읽기.쓰기, 듣기.말하기, 언어문화 등 3개의 교육연구실을 설립하고 전면적으로 기술적인 교육과 연구를 펼쳐왔습니다.
1997년은 우리 학교의 대외한어교육에 있어 비약적인 발전을 한 한해입니다. 이 1년간 우리학교는 "대외한어교육센터"의 기반 위에 교내 2급학원인 "대외한어교육학원"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대외한어교육전공의 석사생과 중국어전공의 외국 대학생을 받기 시작하면서 대외한어교육이 정식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번창 함에 따라 "대외한어교육학원"은 박사과정을 더했고, 그로 인해 서 중외박사생, 석사생 및 외국 대학생, 장∙단기어학연수생 등 다양한 단계의 양성을 할 수 있는 교육연구기관이 되었습니다.
2000년 10월에는 국제한어교육 요구에 적합해지기 위해, 더 나아가 문화교육의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대외한어교육학원"은 "한어문화학원"으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외한어교육사업 안에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분명히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학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허가로(许嘉璐) 선생님을 원장직에 초빙하였습니다.
2003년 초, 한어문화학원은 전국 순위에서 3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처음으로 "국가대외한어교육기지"가 되었습니다. 학원 교사 전체는 허가로(许嘉璐) 선생님 지도아래 한어국제선전의 소임을 받아, 현재는 문화전파와 언어교육학 일체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